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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24hz 1개월 사용기


지난 포스팅에 이어 이번에는 사용기를 올려봅니다.
우연히 24hz 베타테스터로 발탁되어 채널 개설을 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렇게 저렇게 사용해보니 생각보다 느낌은 좋습니다. 뭐랄까 제 느낌은 베타로 이제 막 오픈 한 서비스라기 보다는 "계속 사용해왔던 서비스 처럼 이용자들에게 편하게 다가오는 것 같다" 입니다.

우선 가장 애용하는 메뉴는 보고계신 라디오 UI의 채널듣기 패널입니다.
걍 듣고싶은 채널 샤샤삭 돌려가면 그냥 듣는거죠..

이버에는 라디오 섹션입니다. 현재 송출(?)중인 라디오 채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내가 만든 채널은 순위안에 들지 않는 걸보니 별루 인기가 없네요 ^^ 우측 상단에 보이는 스타DJ 채널이 있는데요 실제 DJ가 만든 것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주관적인 관점에서는 가끔 괜찮은 채널들이 보입니다. 원츄~!!


제가 가장 애용하는 인터페이스인데요 '검색' 기능입니다. 현재 방송중인 채널 뿐만 아니라 모든 섹션에 대한 통합검색이 제공됩니다. 채널의 경우 최근 5분 이내에 방송될 곡들까지 검색해 주고 있어 정말 편합니다.

요넘은 웹 브라우저 상에서 제공되는 플레이어 입니다. 다른 화면으로 이동시에도 플레이어와는 무관하게 동작하는 놈이라 의외로 괜찮습니다. 물론 현재 재생목록 관리가 좀 번거롭긴 해도 여튼 무난한 편입니다.

설치형 플레이어입니다. 요넘이 물건입니다. 브라우저 굳이 켜놓지 않아도 내 플레이리스트 및 라디오를 전환해가면서 들을 수 있고요, 무엇보다도 아주 가볍습니다. 하루 종일 켜놔도 시스템에 그다지 무리를 주지 않네요.

요건 내 플레이 리스트 목록입니다.

내가 만든 목록 뿐만 아니라 "자주 듣는 곡" 몇 가지 카테고리로 구분된 목록이 있어 의외로 채널 생성시에 용이합니다.

이번에는 채널 생성을 해보겠는데요, 내가 가지고 있는 목록을 그때 그때 만들어 놓았다면 그냥 한방에 다 추가가 가능해서 좋습니다. 일단 인터페이스 자체는 그리 복잡하지 않고요, 물론 검색도 지원하네요..

끝으로 이벤트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는데요 초반이라 그런지 당첨률도 좀 높은 듯 싶네요... ^^

어쨌든 간략한 감상평은 여기까지고요, 많은 애용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