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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childcare

공감은 이렇게 하는 것

'아이의 자존감' 책을 읽는 중에 너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남겨봅니다.

아이와의 관계 뿐만 아니라 '아내와 나', '다른 사람과 나'의 관계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 이해하기 어려운 말을 할 때 상대방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더 걱정한다
  • 아무리 급하고 화가 나더라도 일단은 전후 사정을 살펴보려고 노력한다
  • 부탁한(지시한) 일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을 때에는 그 이유가 먼저 궁금하다
  • 상대방의 낯빛이 변하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은 아닌지 고민된다
  • 혼났다는 말을 들으면 그 이유 보다 속상해하거나 창피해할까봐 안쓰럽다
  • 화내기 전에 자신이 상대방 입장이라면 어땠을까 먼저 생각해보려고 애쓴다

상대방을 '아이', '아내' 혹은 '직장동료'로 바꾸면 너무나도 잘 적용되는... 신비로움이란...
정말 하나같이 힘든 내용만 있지만, 그래도 맞는 이야기 이므로 매일 매일 읽어야 할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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