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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출장 셋째 날

오전 9:10 식사
어제 술을 먹은 탓도 있고 헝상 그렇지만 타지에와서 잠이 자 안드는 건 나만 그런건지 여튼 2시가 넘어서야 겨우 잠들었음 그래서 9시가 다되서야 일어나서 빵으로 아침을 하고 출근 준비

오전 10:10 출근
늦어서 미안하기도 하고 티비에서 선전하는 원다커피 한잔씩 쏴드림 사실 어제 빡쎄게 마물했음 나올 이유는 없지만 그랬으면 기획쪽이랑 나이트 비즈니스를 못했을테니 좋은 선택 다만 재원님이 속이 안좋아 아쉬울 따름

오전 11:45 퇴근
오전에 업무를 마무리 짓고 퇴근 갑작스럽게 생긴 여유라 일정변경 후 여기 분들과 사진 한장 여기 패밀리마트는 거의 카페수준인 곳도 있네요 ㅎㅎ

오후 1:35 가이유칸으로 출발
오사카코역으로 가는길에 그녀 발견 길거리에서 이렇게 기모노를 입고 다니네 직접 사진 찍어도 돼냐고 묻고싶었는데 단어도 생각 안나고 ㅋ 걍 몰래 한장 찰칵


오후 3:20 동영상은 이제 그만
사진은 안찍고 그냥 보기만 하고 가야겠다 어차피 다음에 많이 볼 것도 아니고 열심히 보고 담에 같이 와서 또 봐야겠다는 생각

오후 3:32 그리움
같이 즐길 사람이 없다는 것과 이야기 할 사람이 없다는 것 그리고 공감해줄 사람이 없다는 건 슬픈 일이다

오후 4:10 산타마리아호
짱 기분 좋다 제일 뱃머리에서 바람을 맞는 기분


오후 6:28 쇼핑
이제 체력이 안되는지 걸어다니는게 힘드네 저녁무렵의 대관람차는 의외로 을씨년스러움 죽음의 대관람차 두둥 이제 우메다로 가서 하비스 엔트 백화점 들러 영미상 선물 보고 공중정원 가보기



오후 7:31 샤넬
우메다 힐튼 프라자 샤넬관에서 **,***엔 짜리 지갑을 질러버렸네요 평생 이런 작은물건에 이렇게 큰 돈 쓰기는 처음 여튼 앞으론 이런일 없을꺼야 -_-;; 여튼 오늘은 바로 집으로 복귀해야 할 듯 만에 하나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면 안되니 즉시 호텔로 돌아가야징

오후 8:17 배고픔
일본 컵라면을 먹어볼까 생각중입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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