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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버스 에너지 버스 누구나 마음편히 한번쯤 읽어볼만 한 도서라고 생각됩니다. 요즘에는 이런류의 자기계발서들이 워낙에 많이 출간되니 약간은 식상할 수도 있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이 책을 2편이 나온 지금에야 읽어서 더 그렇게 느끼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책들이 그래도 인기리에 판매되는 것은 사람들의 망각 호르몬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똑같은 책을 다시 읽는 것 보다 약간은 다른 관점에서 다르게 풀어쓴 책들이 좀 더 스스로의 무뎌진 더듬이를 자극하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밝혀줄 수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서도 초반에 비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죠, 이러한 기준이 없으면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누구나 막연하고 이러한 비전이 .. 더보기
몰입, 미치도록 행복한 나를 만난다 몰입 간만에 몰입(?)해서 본 책 중의 하나 입니다. 최근에 자기계발서를 많이 탐독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에너지 버스', '신화가 된 여자 오프라 윈프리' 그리고 '시크릿' 등의 책을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페이지 수가 많아, 두 번에 나누어서 보게된 책이기도 합니다. 물론 내용이 심오하여 살짝 쉬어 갔다는 표현이 더 맞을 것 같습니다. 그 사이에 본 책이 '오프라 윈프리'의 책과 '에너지 버스' 그리고 '통계의 미학'이라는 책입니다. 신기하게도 이 책은 그렇게 보는 데에도 전혀 이질감이 없이 오히려 더 잘 읽어졌던 것 같습니다. 한번에 팍 팍 읽어가는 것 보다는 조금 여유를 두고, 이런 저런 얘기도 하면서 읽는 편이 더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우연치 않게 와이프랑 대화를 해가면서 얘기도 나누었구.. 더보기
신화가 된 여자 '오프라 윈프리' 오프라 윈프리 - 자넷 로우 지음, 신리나 옮김/청년정신 우선, 지나치면서 한번 본 기억은 있지만, 오프라의 방송을 제대로 본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워낙에 유명인사로 알려져있고, 또한 책 제목이 말해주듯이 신화가 되었다길래... 읽어보았습니다. 무엇보다도 EBS방송에서 그녀가 말했던 '책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라는 말에 감동받아 읽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뭐랄까 처음부터 끝까지 오프라의 지지자들의 느낌의 반복이랄까 중간 중간 전달하는 메시지는 있으나 전체적인 구성도 그렇고, 이야기의 흐름이 제대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느낌입니다. 최근에 저는 책읽는 방법을 조금 바꾸어 보았는데요, 예전에는 줄도 긋고 나름대로 느낌도 적곤 했었는데, 오히려 볼펜이나 형광펜이 없으면 왠지 책읽기가 싫어지는 역효과가 생겨.. 더보기